"행정능력이나 통치능력 모두 실패", "강대국에 맞서는 걸 싫어해"
세계적 권위지인 영국 <이코노미스트> 최신호는 21일(현지시간) 새누리당 친박이 차기대선후보로 영입하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실패한 총장이자 역대 최악의 총장 중 한 명"이라고 혹평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문제를 다루면서 반 총장에 대해 "파리기후협정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성과"라면서도 “반 총장은 (유엔내) 행정 능력이나 (유엔밖의) 통치 능력 모두에서 실패한 총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피 아난 등 전 총장들에 비해 강대국들에 맞서는 것을 싫어했다”며 반 총장의 강대국 눈치보기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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