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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해서 총 다섯 개를 마셔봤군요.
어제 3 개
오늘 2 개
일단, 잠이 덜 잘오느냐?
아닙니다.
그냥 새벽 두 시쯤 되니까 졸리더군요.
그래서 잠 잘 자고
6 시 즈음에 평소처럼 칼 기상.
잠은 게임하느라 좀 늦게 잔 감이 있지만
평상시에도 뭔가 해야할 일이 있으면 몸에 크게 무리 가지 않는 정도의 범위고
보통은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니까...
수면이 평상시 보다 약간 부족한 느낌이라
오후에 점심먹고 식곤증은 있었네요.
우유 한 팩당 카페인이 237 mg 들어있다는데
저란 인간은 그냥 카페인을 통과시키나봅니다.
어제 세 개 마셨을 땐 뭔가 왼쪽 가슴아래가 답답한 느낌이 생겼는데
지금도 약하게 느낌이 남아있네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 땀이 나는 것은 그냥 마셨을 때나, 마신 뒤 20분 가량 산책을 한 뒤에...
근데 이건 그냥 더워서 그런 것 같은데....
레드불 스트레이트 세 개 마신 것 보다는 좀 약한 느낌이네요.
레드불 스트레이트 세 개는 하루 정도는 그냥 날을 샐 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 맛으로는 커피 우유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스누피가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