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지하상가 식당에서 저녁먹고 들어가려고
오징어 덮밥 시켰어요.
콩자반.구운김.진미채.오이무침등 반찬도 좋고
지하상가 상인들이 배달 시켜먹는곳이라 다르구나
맛나게 먹는데!
진미채무침에서 간마늘같은게 보이는겁니다. .
쌔한느낌에 젓가락으로 눌러 확인해보니 역시 밥알이네요.
빨갛게 양념이 묻어서 자세히 안봤으면 
밥알인지 몰랐을거예요 .ㅠㅜ
반찬 담는도중 묻어간 밥알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재탕반찬이란 기분이 들어 입맛이 딱떨어지네요.
아. .맛있게 먹었는데 하필 눈에 보여서!
차라리 몰랐으면 안보였슴 좋았을것을!
입맛도 버리고 기분도 우울하네요. 
오징어덮밥 무척 오랫만이였는데.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