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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던파 하면서 가장 씁쓸한 하루였네요.
게시물ID : dungeon_616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데밀킥스
추천 : 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24 00:26:10
부캐 정홀로 이계, 일톤을 돌았습니다.
먼저 이계를 돌았는데 파티원 인터넷 상태가 이상하더군요. 
검대 부터 해서 이틈까지 해서 공략의 문제가 아닌 인터넷 문제로 진행이 늦어져 약간의 짜증이 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일톤.. 
여런 남그플 카이쳐 정홀(저) 이렇게 갔습니다. 
 토그 구슬 때야 가끔 삑 날때가 많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네르베 부터 뭔가 조짐이 이상하더군요. 딜은 잘 안들어가 홀딩은 또 홀딩을 못 해...그리고 구슬은 3번 정도 먹어.. 하아.. 어떻게 다리 까지는 클리어 했습니다.
 그리고 애체.. 우선 애체가고 카이쳐 분이 나갔습니다. 3인 진행.. 그리고 아톨 까지는 뭐 그렇게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맬타도록이 문제 였습니다.
 제가 배달이었는데 배달하고 배리어 풀렸는데 보호막을 깨지 않습니다...그러다가 3바퀴 정도 돌고 딜 타임을 가졌는데 한방에 죽이지 못 하고 다시 패턴.. 중간에 계속 눈 범위에 들어가 쿵쿵..  
 맬타 잡고 저도 화가나서 채팅을 꽤 했습니다. 보통 안 풀리고 하면 채팅을 잘 안하는 편인데.. 
 제가 생각하기에 아.. 공략도 제대로 안 보고 일톤을 왜 왔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 적으론 애체 클은 실패 했는데 보방 전에 여런쳐도 나가고 보스전에 남은건 저랑 남그플 뿐... 그리고 잠시 딜 넣다가 그플도 나갔습니다. 
 아.. 한숨과 짜증이 나서 방 나오고 5분 동안 남그플 한테 따졌습니다. 대화하면서 멜타도록 부분은 공략을 잘 몰랐다 말씀하시면서 미안하다 하셨습니다. 
 겜 종료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참.. 씁슬하더군요. 불과 몇 년 전에 레이드도 못 가서 일톤 돌 때, 저도 딱 그 장소 멜타도록에서 바보짓해서(배달도 모르고 계속 쿵쿵 원인 제공하고..) 욕먹은 맵에서 제가 다른 사람을 질타를 한게 참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때 욕먹으면서 차단 당하고 해서 서러웠는데.. 저도 오늘 비슷한 행동을 한거 같아 정말 죄송했습니다.
 먼저 나간 카이쳐, 여런쳐 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마지막 까지 남은 남그플한테만 얘기한 것도 그렇구요.
 지금 글은 그냥 넉두리 입니다. 그냥 오늘 바보 같은 저에게.. 조금의 실수로 남을 비난했던 제가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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