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태어나서 한번도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강아지 자체는 참 좋아라 해서 강아지만 보면 쓰다듬어주고 하는데
한. 4~5개월쯤 전부터인가요?
집 근처나, 회사 근처 강아지들이
제가 근처에 가서 막 쓰다듬기만 하면
크기 종류 상관없이 전부
신발하구 다리를 막 핥네요..
거의 한 80%이상은 대부분 막 미친듯 핥더라구요
주변사람들도 막 신기해하더군요
전생에 개냐고 ㅋㅋㅋ
막 그러기도 하고.. 뭐 기분 좋긴 한데..
얼마전에는 응? 스러울 정도까지 일이 있었어요
처음보는 식당집 백구 였는데..
얘가 갑자기 앞다리를 들어올리더니 제 다리에 놓고 막 꾹꾹 대더라구요
그러더니.. 막 좋아하기 시작하는데.. 한 5분 놓아두었더니..
막 헥헥헥헥 거릴정도로 막 다리를 껴안고 난리가 났어요..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어.일단은 벗어났는데 ㅎㅎ
그때부터 자꾸 애절한 눈빛을..
옆에 있던 여직원 말로는.. 강아지가 암컷인데..
숫컷냄새를 맡아서 그런거같다고 하더만요
이런거.. 왜이런건가요??
제 발에 뭐가 있는건가??
(씻기는 잘 씻는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