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후 소니 클리에 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아니군요... 그 망할 운영질로 KPUG 망한 시점부터
망한게 사랑스러워서 라도 PDA를 덕후처럼 더 사랑했었죠
그리고 다시 클리앙 에 활동한지가 06년
그리고 오늘 16년에 와서 완전히 탈퇴합니다
짤막하게 이제는 명언이 된 나무에서 클리앙을 표현하는 한줄
"다름'이라는 말로 자신들의 틀림을 덮고, '틀림'이라는 말로 다른사람들의 다름을 짓밟는 일이 일어나는 곳"
오유 또한 비슷한 성향인걸 저도 압니다
하지만 오유를 클리앙 탈퇴까지 구경하면서 느낀점은 클리앙 처럼은 미칠듯한 진지함같은 황산태러 수준의 덧글은 없더군요
진지함을 던저도 오유는 식초 수준 (적당한 유머가 되돌아 오는 여유가 있는곳)
이젠 삼성 애플 빠들 싸움에서 등터지기도 싫고 보기도 싫고
그냥 시원합니다~
어차피 이글도 묻혀버리겠지만 저로서는 지금 흥분되고 뭔가 위장에 사이다 들어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