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하게 오랜만에 글쓰는 느낌!~
게으르기도 했고..
주말에 오유에 들어왔다가 난리통이라 이글저글 읽어보다 화가나서 영 안들어와지기도 했고 ㅜㅜ
다녀왔지요 수영~
일단 저번주 토요일! 강습일이였구요~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만!!
얼굴이 새빨개질때까지 헐떡이며 수영을 했어용
킥판이 없어지고 나서는 속도가 빨라진 만큼 숨이 막 차고 열뿜뿜! 얼굴이 빨개져요
출근 안하는 날이라서 끝나고 조금 더 하다가 집에왔어요~
월요일은 컨디션 난조로(라고 쓰고 컨다션 난장판) 못갔습니다.
약 30분정도 취침했고..ㅜㅜㅜㅜ
5시에 어찌저찌 일어나서 옷도 다입고 책상앞에 앉아 짐챙기다가 포기했어요 ㅜㅜ
매주 월요일의 글마다 언급되는 저의 월요병이 이번주는 너무 심하게 왔더랬어요..
수영갔다오면 하루가 망가질느낌이 들어 다시 잠이들었습니다아
아침도 못먹었고 회사도 지각하고 하루종일 물먹은 솜처럼 푹 꺼져서 꾸역꾸역 일하다가
집에오자마자 강제 취짐!
그래서 오늘은 가뿐하게 갔습니다 수영!!
갈때 자유형 킥 올때 배영킥 3바퀴
그리고 무려 자유형 5바퀴!!!!!!!!!!! 5바퀴!!!!!!!!!!! 킥판없이!!!!
다 돌고나니까 숨도차고 힘도들고 얼굴도 달아오르고!
~1바퀴 걷기 하고~
배영 3바퀴!!! 킥판없이
그리고 원하는 발차기 2바퀴 돌라고해서
갈때자유형 올때 배영으로 2바퀴 하고 끝!
오늘 근데 엄청 숨이차고 물이 부족한느낌이 들면서 샤워할떄 머리가 막 아프고 그랬네용
물마시니까 괜찮아졌어욬ㅋㅋㅋ
물이 부족했나봐요.. 그렇게 코로 들여마셔놓고 부족했는지...
내일도 힘내서 꼭 갈수있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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