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려왔을땐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두었는데, 잘 때 빼고는 낑낑거리고 짖으면서 울타리 밖으로 꺼내달라고 난리를 칩니다. 계속 안꺼내주면 울타리에 머리를 박으면서 막 짖어요. 그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울타리를 방문앞에 쳐놓고 거실에서만 지내게 키우는데, 첨엔 잘 지내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사람이 방에있으면 방문앞 울타리에 머리를 박으며 들여보내달라고 발악을 합니다....... 방안은 이불도 있고 가구도 많아서 들여보냈다간 진짜 답이 없거든요. 대변은 가리는데 아직 소변을 여기저기 동전만큼 싸기때문에 들여보낼 수가 없습니다.. 방까지 들어오게 하자니 잠자는 이불과 기타 가구가 너무 많아서 소변처리가 힘들것 같고, 그냥 거실에만 두자니 방앞에서 낑낑거리고 난리난리를 칩니다... 물론 사람이 강아지한테 가서 안아주고 놀아주면 낑낑대는건 없어지는데.. 종일 강아지한테 붙어있을순 없잖아요??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어떤 분들은 강아지가 낑낑대는거 무시하면 알아서 그만 둘거라던데 정말인가요?? 부모님은 다른곳으로 보내야하는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