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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박병호, 20타수 무안타 탈출-헤드샷 사구
게시물ID : baseball_109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플
추천 : 1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5 00:48:54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26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지긋지긋한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6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머리에 공을 맞는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16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0.220이던 시즌 타율은 0.223가 됐다.
안타는 8회말 무사 1루서 나왔다. 박병호는 팀이 3-8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서 피터 모일란의 싱커를 잡아당겨 3루수-유격수 간을 꿰뚫었다.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마지막 타석 이후 21타수 무안타의 침묵에서 벗어나는 귀중한 안타였다.
 
1회말에는 헬멧에 공을 맞아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상대 투수 이안 케네디가 던진 공이 121㎞짜리 너클커브가 손에서 빠진 것이라 부상은 없었다. 왼쪽 머리를 맞은 박병호는 지체없이 1루로 걸아나갔다. 시즌 4번째 사구.  
나머지 두 타석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다. 
        
3회말에는 5구 접전 끝에 케네디의 바깥쪽 빠른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3경기 연속 삼진이다. 5회말 1사 1,3루에선 타점 기회를 날렸다. 박병호는 바뀐 투수 스콧 알렉산더를 상대로 투수 앞 병살타를 때리고 말았다.  
미네소타는 4-10으로 졌다. 시즌 성적 11승 33패, MLB 30개 구단 중 승률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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