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의지로는 도저히 안될것같아 그나마 가까운 헬스장에서 토요일에 신청하고 어제 화요일 바로 시작..

십분정도 런닝머신에서 몸풀고있으니 트레이너님이 오셔서 스트레칭후 바로 스쿼트부터 배워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트레이너님이 대충이지는 않으십니다 하하

스쿼트 20개씩 4세트
워킹런지 끝에서 끝까지 걸으며 4세트 
레그프레스 20개 1세트, 무게올려서 15개 3세트
복근운동 상체만 들어서20개+다리만올렸다내리기20개 4세트
런닝머신 빨리걷기 30분
 
이렇게 첫날을 끝냈는데요 마지막 런닝머신후 기계에서 내려올때 다리힘이 풀려 주저앉았죸ㅋㅋㅋㅋㅋ
원래 트레이너님이 단호하신가요? 워킹런지는 3세트 18개쯤에 주저앉고 힘든표정으로 쳐다보니 "왜요? 왜멈춰요? 계속해야지" 진지하게 말하셔서 그냥 이악물고 다시 했습니닼ㅋㅋㅋㅋ
레그프레스는 한세트 끝나고 다녀왔더니 무게 올려놓으시고ㅠㅠ 충분히 다리가 떨렸는데 말이에요!
 아니 쉬는시간 충분히 많이 준다면서 1세트마다 헬스장 한바퀴 걷자마자 다시 시작하는데..30초도 안쉬고 다시 시적하는데 원래 다들 이렇게 쉬시나요? 허벅지가 터질것같은데
수업이 화 수 목 연속이라 참 무섭네요

그럼 한달을 무사히 채울 수 있길 빌면서 다른분들도 다이어트 성공하세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