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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고2 착샷들 ( ´·ω·` ) (스압)
게시물ID : fashion_121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nggo
추천 : 14
조회수 : 23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9/13 00:20:28
 

 안녕하세요 첫글입니다! ㅎㅎ
 
오유 패게를 먼저 구경하기 시작해서 첫글도 패게로! 
 
CAM08322.jpg
 
올해 고2입니다~ 사진 정리하다가 괴랄스러운게 있어서..ㅋㅋㅋ 중2~고2 착샷(?)들 정리해봅니다
 
길고 이쁜 교복치마에 로망이 있어서 길게 입지만 이쁜 핏은 안나오네요...
 
사진110605_006.jpg
 
중2입니다...ㅎㅎ..그땐 저게 잘입은건줄 알았습니다...
 
DSC04999.JPG
 
 이것도 중2...옷은 이쁜건데 그때 머리도 아예 남자였고 꾸미지도 않고..안어울리게 입었던 것 같아요
 
저 안에 청반바지를 보이는 기장으로 입었던걸로 기억합니다..
 
DSC05528.JPG
 
 그래도 정상적인건 하나 있더라구요..ㅜㅜ...다행이다...
 
이제 중3되서 막 꾸미는거 관심생겼어요! 기회되서 출사를 했는데 치마를 처음으로 사봤습니다.
Screenshot_2014-07-23-19-33-42.png
 
지금은 꽃무늬가 부담스러워서 잘 못입겠지만 ㅋㅋ 다행히 엄청 이상하진 않네요.
 
Screenshot_2014-07-23-19-33-17.png
 
요 청자켓도 입으면 이뻐요! 청자켓이나 하늘색 남방 너무 좋아요...ㅡㅜ
 
티는 인터넷에서 5000원, 치마는 오프라인에서 6000원, 청자켓은 막내이모에게 받았어요! 저 티 현재도 잘 입고있습니다.
 
IMG_20130512_24.png
 
잘 안보이지만 하얀티+하얀반바지! 검정색은 위아래 입어도 이쁜데 흰색은..쌍쌍으로 입기는 어려운것같아요...
 
Screenshot_2014-07-23-20-14-30.png
 
 빨간 케이프코트! 는 인생템 !!
 
왠지모르게 본적도 별로 없는 빨간 케이프가 정말정말 사고싶어서 몇달을 졸라 샀어요. 가격도 2만원대로 착해요.
 
저 부츠는 생각해보면 그닥 이쁘진 않았고.. 어그부츠나 플랫슈즈가 더 이쁜거같아요.
 
 
중3때도 진짜 이상한 옷 많이 입고다녔는데 ㅋㅋㅋ 다행히 찍어둔건 별로 없네요 ^^...
 
 
Screenshot_2014-07-23-19-31-56.png
 
 여기는 고1!
 
베이지색티+복슬이후드(?)+모직블랙스커트+컨버스! 복슬이 좋아요...복슬복슬...
 
티랑 후드는 친구한테 받았고, 치마는 친척한테 받았고...다 받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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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밑 사진에 핫핑크색(실제로 보면 그냥 핑크에요 ㅎㅎ)바지는 유니클로에서 3900원에 득템! 튼튼하고 이쁩니다 :D
 
CAM09167.jpg
 
위에 옷에 요 가방까지! 제 취향이 의외로 팝아트쪽이었어요...6-6 선물받았습니다!
 
근데 학교에 가지고다니니까 더러워져서 집에만 고이고이..
 
 
IMG_1309.jpg
 
 잘은 안보이는데 위에 저 박스티 너덜너덜해서 빵꾸 5개 날때까지 열심히 입었어요 ㅋㅋㅋ
 
받은 옷인데 편하기도 편하고 박스티를 좋아해서! 교복에도 자주 입었습니다
 
Screenshot_2014-07-23-19-36-46.png
 
 여기부터 고2!
 
빨강이 스냅백+까만 나시+하얀크롭티+초록색 하이웨스트 반바지+컨버스
 
요즘엔 컨버스대신 파란색 단화 신어요!
Screenshot_2014-07-23-19-37-01.png
 
광화문앞에서 5000원에 득템한 코트..헐렁해서 너무 좋아요..덥지도 않고...
 
Screenshot_2014-07-23-19-38-08.png
 위에서 입었던 티+청치마+단화!
 
청치마는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5천원 주고 샀어요. 싸구려답게 얇습니다. 단화는 소셜커머스에서 2만원 이하로 구입!
 
어깨가 성인남자 평균넓이라 흰티만 입지는 않는데 너무 더웠습니다..ㅜㅜ
 
7.png
아령원이.jpg
원.jpg
 
 마지막으로 흑역사 ㅋㅋㅋ 뭔지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
 
그래도 개인적으론 재밌게 찍어서 흑역사까진 아닌걸로...위는 초6이고 아래 두개는 중2입니다
 
마지막이 중2때 이상하게 입었던 까만 원피스에요...제대로 입으면 예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옷 사기를 무척 싫어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서서히 생겨왔나봐요.
 
여기 올린 옷의 반 이상이 거저 얻은 옷이에요. 친구나 막내이모가 안입는다고 주거나 벼룩시장에서 500원주고 사오거나 ㅋㅋ
 
덕분에 잘 연명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욕먹을정도로 이상한 옷들을 입기도 하지만...중2랑 중3의 갭이 너무 크지만..
 
나름 발전해온거 같네요 ㅎㅎ... 첫글인데 꽤 길게 쓴거같아요! 가끔 이쁜 옷 입으면 착샷 올리러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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