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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일에 꾼 꿈.
게시물ID : dream_1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순이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5 09:25:51
그날 꾼 꿈. 

 「최고의 맛」  

저는 꿈속에서 일본 거리를 걷고있었습니다 
산뜻한 봄 바람을 맞으며 일본 거리를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SNS에서 알게 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한분은 저보다 2~3살 많으신 누님이고 한분은 저와 같은 나이의 남학생였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만난 그 두분과 함깨 같이 일본 거리를 걸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누님이 우리보고 잠시 기다려달라하고 갑자기 유흥업소에 들어가더니 사장과 무언가 속닥속닥 말를 주고받더니 돈을 주고 나오는겁니다 
그런뒤 우리와 함깨 바로 그 유흥업소 옆에 있는 한 카페로 들어가더니 잠시 음료를 고르며 기다리라 하였습니다 
그후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않았습니다 뭔가 상황으로봐선 '이런 흐름으로 가면 안될텐데?' 라고 생각한 저는 그 누님에게 물어봤죠 
그러자 누님은 곧 알게될꺼라는 말만하고 아무런 말를 하지않는겁니다 
그리고 몇분이 지난후 그 유흥업소 사장님이 푸딩 3개를 갖다줬습니다 
뭐랄까 외관상으론 가슴을 닮은 푸딩이다만 
누님은 푸딩매니아들이라면 한번쯤 먹어봐야하는 정말 최고의 푸딩이라고 설명하길래 한 숟가락을 퍼 먹어봤더니 엄청납니다 
분명 꿈속이지만 꿈속이라하기엔 너무 맛이 뿌렸하고 촉감이 너무 선명했습니다 
정말로 부드러우면서 입에 들어갈때 아이스크림처럼 샤르륵 녹고 푸딩의 정중앙엔 체리를 반 짤라 올린 탓인지 체리향과 동시에 푸딩엔 망고?살구? 아님 둘다? 일딴 그맛이 서로 잘 어울려진겁니다 
정말 내 생에 최고의 푸딩을 맛봐버렸달까? 
그후 푸딩을 다 먹은뒤 서로 헤어졌으며 저는 그뒤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여 귀국하는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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