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들아 나를 인정하라 -갓광희-

음.. 저는 무도 띄엄띄엄 보다가 최근에 다시 챙겨보고있는데요 ㅎ
광희 들어오고 초반에 한동안은 광희 위주로/챙겨주면서 방송하려고 하는것 같았는데
최근 방송분 보면 굳이 누군가 광희를 인식시켜주지 않으면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 자체가 없던데요;;
비난도 무시도 아니고.. 정말 잘 안잡혀요. 멘트도 잘 안잡히고 (편집을 당한건지 정말 말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가끔 CG로 [아무말 없는] [웃기만 하는] 이런 류의 자막들과 함께 웃는 모습만 나오면 아, 있었지? 라던지
1~2주 했던 웨딩싱어즈에서 정용화였나요? 광희한테 좀 끼라고~ 어쩌구 저쩌구 할때 아.. 하긴 하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해서 눈에 잘 안띄는구나. 이런식으로 느껴지는 정도라고 해야할지..
제가 제작진이나 멤버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무도 멤버들도 그렇고 광희에 대해서 좀 놓은 느낌?
그냥 열심히 해라~ 더 이상 광희를 챙겨줄 여력이 없다, 일단 나라도 열심히 하자! 하면서 원년멤버들 개개인이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ㅎ
광희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 자체가 무도가 많이 힘든 상황이니 ㅠ
각자가 열심히 하는건 눈에 보이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준하를 그닥 안좋아했는데, 최근 노력하는게 이상하게 눈에 보이는듯하고, 특히 쇼미더머니 보고는 정말 대단하다, 멋진사람이다 라고까지 느껴질 정도였으니..
광희에게 책임을 다 넘기기는 좀 무도의 상황이 이래저래 안좋고...
그냥 다들 열심히 하는데,
광희는 점점 더 편집이 많아지고... 방송에 나오는 시간이 다른 4명 멤버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긴 하구나, 하는 정도네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가끔 몇마디 나오는 것 외에는 눈에 띄지 않는곳에서 혼자 웃고있는 모습이 전부이다보니 ㅠ
사실 최근 몇편은 멤버들끼리 말싸움하고  (특히 유재석-정준하) 하는 장면들이 나름 재밌던 부분들도 있어서 ㅎㅎ
다들 열심히 하고있구나... 하고 느끼고 있어요. 멤버가 적어진 만큼의 공백이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ㅠ
저도 예전처럼 미친소리 하는 멤버도 좀 있었으면 좋겠고, 진짜 헉 소리 나올만큼 어이없는 행동하는 멤버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