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10항쟁' 때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찾아온 공안관계자에게 날린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리고야 신부님들을 볼 것이고,
신부님들을 쓰러뜨리고야 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그 다음에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부님들의 시국선언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