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마 투카와 함께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군요.. 여자의 몸으로 운전하면서 가장 힘든건 역시..주차장에서 차밀기!! 회사도 집도 어딜가도 차들은 왜그리 이중주차를 하는건지.. 제가 좀 왜소하기도 하지만 차들이 너무 무거워..ㅠ 중형이상은 밀기 참힘듭니다. 그날도 역시 제차 앞에 세워져있던 SM5.. 굳은 각오를 하고 밀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그일념으로 밀기시작했더니 정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겨우겨우 환희를 느끼면서 밀어낸 그순간!! . . .
안에는 운전수가 앉아 있었습니다 ㅠ 쩍팔렷 -_-; 공감 추천! 불쌍하다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