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황으론
완전 안개/새끼인데
망하고 교도소 갈것 같으니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게 한 죄도 어떻게 보면 정당방위이고
거기다 한태진 어머니까지 완전 성격좋으심.
서해영 착한아이인거 꿰뚫어보시고
성품도 좋아보이시고
아마 한태진이 자기 어머니에게도 서해영이 찬걸로 말해놓은것 같은 늬앙스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연락해서 다시 혼사 진행시키고 싶어하시고...
흠...
8화까지 보고 든 생각은
한태진 개/새끼 만들기가 쉽지 않겠다 싶은데...
기시감으로 자꾸 서해영 자꾸 보여서 서해영이랑 에릭이랑 가까워 졌다지만(집도 그렇고)
너무 여지 남기듯 하는것도 그렇고
그것 때문에 서해영 힘들어하는것도 보기 힘들고
어차피 드라마는 스펙타클하고 이런저런 흥미요소와 설정이 들어가니 이렇게 흘러 가는 것이지만
서해영, 한태진이 불쌍해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