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정도에 본 제 몸무게는 73kg을 찍고 있었어요.
매일 회사사람들과 같이 밖에 나가서 점심을 사먹기도 했고, 
같이 다니던 사람 두명이 식사량이 많은 건장한 체격의 남자여서 
거기에 맞추다보니 저도 덩달아서 식사량이 엄청 늘었었습니다.
거기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군것질도 많이 했었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씩 먹는양을 줄여보려고 노력해서 
11월 말 정도엔 67kg까지 감량을 했는데 
그 뒤로 이직을 히게 되면서 자취를 하게 됬어요. 
여러모로 바쁘고 정신없어서 최근까지 다이어트는 신경을 쓰지 못했었는데
며칠전에 보니 62kg 까지 줄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내요.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안 먹고 그런건 아니구요, 
회사가 걸어다니는게 더 편한 위치에 있어서 매일 규칙적으로 걸어다니고 
음식 만드는게 귀찮아서 과일이나 야채러 샐러드를 많이 만들어 먹게되서 그런것 같아요.
이왕 살이 좀 빠진 김에 운동도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소위 말하는 하체비만의 정석이거든요. 상체에는 살이 별로 없는데 엉덩이 허벅지에는 살이 많아서..

운동은 보통 러닝머신에서 달리기 정도밖에 해본적이 없어요.
여기저기 뒤적거려보니 하체운동은 스쿼트를 많이 추천하시던데 스쿼트 말고 다른 근력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우선은 간단하게 할수 있는것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