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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첫글)정차중 차사고ㅠ
게시물ID : car_82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GUPLUS
추천 : 0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5/25 19:12:46
안녕하세요.
로그인없이 항상 눈팅만하는 청년입니다ㅠ
행복하고 좋은 글로 첫 글을 써야 되는데..
이렇게 안좋은 일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사진과 블박 영상은 추후 남기는걸로 할게요^^

사건은 오늘 5시쯤 골목길에 정차를 하고 유투브로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 인가를 보면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차해놓은 곳은 길가장자리에 흰색선으로 주정차거 가능한 골목길입니다.
제 차반대쪽 상가 앞쪽에도 차 한대가 주차가 되어있었구요.
차안에서 한참 재밌게 영상을 보면서 집중을 하고 있는 찰나.
쿵! 소리가 납니다.
첫사고는 아니지만 이렇게 무방비 상태에서 차가 박아버리니 가슴이 철렁하더라구요.
진정하고 차에서 내려서 차를 확인해보니
구형 sm5 차주께서 그제서야 내립니다.
저를 한번 보시더니 제차를 보시고 차량 손상된곳만 보시고 아무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제차는 구형 투싼차량이고 사고난 부분은 오른쪽 앞바퀴와 휀다 쪽입니다.)
....사과를 안하시네...생각하면서 그쪽차량 앞쪽을 보니 장애인표같은기 있더라구요...
혼자 고민했습니다....그러다 그래..그냥 뭐 파손부위도 그렇기 크지 않고 기스마고 차바퀴 물린건데 무슨이상 있겠어? 생각하면서 좋게 그분에게 얘기했습니다.
사장님..차가 많이 파손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차안에 사람이 있는걸 보셨으면 미안한 제스처라도 보여주셔야되는데 너무한거 아니예요?..라고 하자 갑작스럽게 핸드폰으로 카톡을 하시더라구요..그러더니 와이프분이 나오시고 제가 주정차해놔서 도로가 좁아서 사고가 난거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십니다.
본인 너무 화가나기도하고 황당하기도 해서 그냥 보험회사 부르라고 했습니다.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면 그냥 운전조심히 하시라고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안죄겠더군요.
한참을 기다리니 보험회사 직원분께서 오셔서 제 인적사항 적어다시고 사고난 차량부위 도로 상태등을 찍더라구요.
저는 보험회사 직원분에게 처리잘해주시라고 얘기하고 그냥 일보러 갑니다.
그뒤 사건접수되고 사고담당자가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길 가쪽에 차를 완벽하게 세워두시지 않았으니 과실이 9:1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본인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끊고 제 보험회사에 민원넣고 사고처리 했습니다. 이거 과실 인정 안되면 경찰서 가서 민원 넣고 금감원에 민원 넣으려 하는데 어떻기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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