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도 써야하기 때문.
대법 판결도 무시하고 과감하게 영장에 넣는 용기가 가상하게 느껴짐.
반면 얼마나 거기서 갈굼을 당했길래 저런 소설까지 쓸까라는 측은함도 듦.
영장에 합이 안맞는 걸 보니 학교 다닐 때 너무 법학만 공부하지 않았나 생각도 듦.
설정 붕괴는 피해야지.
처음 압수수색할 때 적용한 혐의는 영장에서 찾을 수 없네요~ 영감님.
영감님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 용산군과 한 몸이 된 검찰은 실패하면 반드시 책임이 딱 검찰만 찝어서 들어옵니다.
살고 싶으면 더 고생하셔야 하고요.
하루 24시간 일하셔도 부족할 시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안 늦었으니 도망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으실텐데 남은 시간 중 상당 부분을 변호사도 못 해먹고 전 직장 옆 건물 들락거리고 있으면 모냥 빠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