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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아이폰 카메라 불량으로 서비스센터 갔는데 분해 흔적이 있다고 리퍼 거부 당했었습니다 -ㅅ-;;
두번 째 링크에서 최종 거부 당하고
다른 부서(?)에서 다시 한번 재 조사(?)를 해보겠다고하여 진행하였으나
월요일에 연락이 왔는데 역시나 거부였습니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른 서비스 공식 지정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증상 보시더니 바로 새 폰 꺼내어 오시네요..;
그러면서 2주전 쯤에 수리 점검 내역이 있는데 그땐 괜찮았었냐는 질문에
같은 증상으로 방문하였으나 내부에 분해 흔적이 있다고 거부 당했다. 본사에서도 최종 거부 당한 상태이다 라고 기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폰을 가지고 별실로 들어가셔서 분해해서 나오시더군요..;
무슨 이유로 거부 당하신건지 모르겠다. 제가 봤을 때는 리퍼 가능한 상태이다.
라는 답변으로 그 자리에서 리퍼 해주셨습니다. -_-;;
리퍼 받고 정상으로 돌아온 폰이 너무 좋았네요 -_-;
다음 날 애플케어(?)에서 전화가 왔고
카메라 수리관련 부분을 문의하려던 참인데 리퍼가 되셨다고 하며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센터갔더니 해줬다고 하니..
기사님들의 견해가 서로 달랐던 것 같다며 이 부분은 내부적으로 내용 보완할 것이며 앞으로 이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이메일 답변으로 애플 써줘서 고맙다는 내용도 왔고요 -_-;
이게 2주동안 뭐한 짓인가 싶기도하고.....
첫번째 갔던 서비스센터에서 기사님의 꼬투리 잡기였는지 아니면 뭐였는지..
두번째 서비스센터 기사님이 쿨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로썬 잘 해결되었으니 앞으로 잘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