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진정한 꿀잼은 팀원들간의 협력플레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주변에 같이 할 친구가 없다면 오버워치 인벤에 친구게시판을 통해 그룹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솔로플레이에 비해 훨씬 더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을거에요 (우리가 다인팟을 하면 상대팀도 다인팟이 잡히기 때문에 게임자체의 수준도 한 층 높아집니다. 왠만하면 마이크를 준비해서 서로 브리핑도 해주면서 게임하시길!!!)
2. 초반에는 자힐 영웅으로!!
모든 유저분들은 포지션 별 자기에게 맞는 영웅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겐지나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한조같은 영웅은 난이도가 높을 분더러 맵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제대로 써먹기 힘든 영웅인데요 일단 맵마다 체력아이템을 보충하는 위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힐 영웅을 추천드립니다. 공격에는 솔져76 수비는 바스티온 돌격에는 로드호그등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처음하실때 서포터는 별로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솔로플레이에서 서폿해봐야 게임 흥미잃기 십상입니다.
3. 크로스헤어 바꾸기, 라디오활용, 챔피언 바꾸기
처음 오버워치를 접하면 크로스헤어가 너무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옵션에서 기존의 fps게임에서 많이 접하던 초록색 십자(뿐만아니라 다양한 색상)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를 잘 활용하면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를들어 z는 궁극기 상태 x는 치료요청 등 간단한 라디오 사용만으로도 팀원간에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롤에서 아무무 궁쓰고 그위에 오리아나 궁 이어서 직스 궁을 오버워치에서도 메이궁위에 자리야 궁 위에 파라궁을 꼽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의 쾌감이란...) 마지막 챔피언 바꾸기는 맵에서 거점점령후 호송이 맵인 경우가 있는데 초반 거점 점령의 경우에 유리한 영웅과 호송에 유리한 영웅이 있습니다. 거점 점령의 경우 트레이서나 솔져등의 공격형 영웅이 유리하다면 호송이 시작 된후로부터는 바스티욘이나 정크랫등 수비형 영웅이 오히려 게임을 챙겨가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교체하시기전에 챔피언의 궁 상태를 고려하시고 변경하세요!!
요렇게 몇가지 소소한 팁이였는데 어차피 게임을 몇 시간 해보신 분들은 다 아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나 다른 유저분들도 좋은 팁 있으시면 서로 공유해요!! 이만...일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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