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명예훼손 혐의... 법원 "증거 인멸 등 염려 있다고 보기 어려워"
[신상호 기자]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저녁 한동훈 법무부장관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 16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주거침입),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면담강요) 등 혐의로 강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