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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라면 김여사, 된장녀 단어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
게시물ID : freeboard_1321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이우산_
추천 : 1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26 12:35:57

잠재적으로 여혐에 동조하고 그로 인해 이득을 보아왔으니 모든 남성은 가해자다.
라는 논리는 이번 사건에서 양측이 가장 팽팽하게 의견 대립을 보이는 명제가 아닌가 합니다.


근데 그 말이 맞다...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해보니 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된장녀, 김여사 논란입니다.

된장녀, 김여사는 여혐 단어이며 모든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재 저 이야기가 나온 원인은 일부 운전을 못하는 여성운전자분들을 격은 분들이나
소위 된장질을 일삼는 일부 허세부리기를 즐겨하시는 여자분들 때문에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의 잘못된 행동으로 하나의 단어가 생긴건데 이것은 옳지 않다.
일부로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니 사용하면 안된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다시 본 이야기로 넘어가서

일부 남성이 여혐을 가지고 혐오발언을 내뱉습니다.
그중 또 일부는 살인까지 저질렀죠. (여자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맙시다. 명품을 사기 위해 살인후 전기톱으로 사체유기한 여자도 있고 운전미숙으로 인사사고를 낸 여자분도 있니까요.)

그럼 모든 남성은 가해자일까요?

모든 남성이 가해자라고 한다면 위 두 단어를 사용하는것에도 문제가 없진 않나요?


반대로 이 건에 대해 전체 남성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찔리지 않는다면 아무말 말아라 라고 한다면 애시당초 김여사, 된장녀도 일부에 대한 지시대명사이니 아무 찔릴것 없는 대다수 여성분들은 문제 삼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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