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니를 위해 (사실 절 위해) 티본 스테이크를 2개 샀어용. 그런데.. 어제 너무 먹고 싶어서 1개를 먹고..  (첨 궈보는 거니깐, 시식 해봐야지란 핑계로..)

1개로 2명이 먹기엔 아쉬우니까, 코스요리 처럼 준비하려고 지금 어제부터 메뉴를 계획 중인데요…

이게 어울리는지를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더 어울리겠다 싶은 구성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바게트 방, 콥샐러드, 티본 메뉴는 안바꾸고 싶어요… 제가 먹고 싶거든요.. )

 

 

 

1. 식전 - 부르게스타 (토마토, 양파, 올리브오일, 레몬즙, 바질가루, 소금)

       -  바게트 w/ 발사믹소스+올리브오일

 

2. 스프 - 단호박 스프  (어니언 스프가 더 어울릴까요? 아니면 좀 더 크리미 한게 어울릴까요? 간단한 크림슾 추천이라도… )

어니언  -> 양파렌지 6분 -> 버터랑 볶볶 -> 냄비 물 + 치킨스톡 -> 빵 -> 치즈 -> 오븐

         ( 단호박, 양파, 버터, 우유, 생크림)

 

3. 샐러드 - 콥샐러드  (베이컨, 검은올리브, 삶은계란, 닭가슴살,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아보카도, 통조림 콘, 방울토마토_

 

4. 메인 - 티본  / 소스 - 레몬, 스테이크 소스

 

5. 야채 - 브리치즈를 똘랑똘랑 감은 애호박(가지도 같이 감을까 생각 중) -> 얇게 감자칼, 소금, 굽굽, 브리치즈 말기

         매쉬드 포테이토 (감자, 소금, 후추, 생크림, 버터)

         양송이 버섯 구이 (허브솔트, 버터 굽굽)

         베이컨을 감은 아스파라거스 <- 요건 아스파라거스가 비싸서 할까 말까 생각 중

 

6. 디저트 - 야매 티라미스 ( 카스텔라, 크림치즈, 생크림, 커피, 설탕, 코코아가루 )

첨부사진 : 어제 너무 구운 티본, 종종 먹고싶을 때 먹는 콥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