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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18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ha
추천 : 3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0/02 02:18:43
아침에 배고픔에 눈뜨고
강의를 듣고
점심시간엔 도서관으로 도망쳐요
친구들은 장난치먄서 밥먹으러가자고
말하지만
전 가격이 너무 부담돼요
가끔 친구들이 과제좀 도와달라며
커피나 빵을 사오는데
그게 정말 고마워요
일주일을 오천원으로 지냅니다
오백원짜리 작은 빵 열개로요
오늘은 친구가 축제때 팔고 남은 술이라고
소주 두병을 주고갓어요
그거 먹고잇어요
슐은 못마시는데 마시고잇어요
술기운에라도 푹자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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