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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2일차 mvp인터뷰 찬송글입니닷
게시물ID : lol_65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도롱뇽
추천 : 3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26 22:44:44
솔직히 1일차였던 어제의 인터뷰에서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두 해설 모두 익숙하지 않은 mvp 인터뷰라서 그런지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오디오가 많이 비어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침묵 시간이 좀 생겨나는 점이요
하지만 오늘은 정말 꽉차고, 꿀잼인 인터뷰였어요 ㅋㅋㅋ

차이점을 생각해보자면
일단 메인으로 인터뷰하는 사람이 김동준 해설님으로 보였는데요(클템님은 약간 거드는 역할?)
원래 밴픽때 자주 보였던 모습으로, 김동준 해설님은 미리 준비해서
선수들 경기 내역도 찾아보고, op인 챔프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하는 사전 조사가 정말 철저한 모습이 보였어요
그런 것처럼, 이번 인터뷰도 어떤 질문을 할지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정말 성실한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디오도 비지 않게 계속 질문을 하고, 또 하고..
오디오가 비지 않게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ogn차원에서도 bgm을 까는 등의
어제 인터뷰에 대한 피드백이 정말 원활하게 이뤄진 듯 하고요!

그리고 조은정 아나운서의 인터뷰와 비교해서 느껴진 것은
클템 해설과 김동준 해설의 장점이 정말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해설할 때 항상 빠짐없이 나오는 이야기가
'선수들과 이야기 했을때', '개인적으로 이 선수와 이야기 했었는데'인데요
그만큼 평소에도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원활하다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이 실망스러운 어제의 인터뷰에서도 보였을 만큼
오디오에 비해, 선수들이 정말 긴장 안 하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게 폭발한 게 오늘인 것 같습니다 ㅋㅋ

기본적으로 김동준 해설님이 끊임없이 오디오를 매꿔주시고
선수들도 긴장을 안 하니, 조금씩 드립치고
클템 해설님도 거기에 양념을 더해주는 인터뷰... 정말 꿀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아무래도 조은정 아나운서님은 이성인데다 외모도 뛰어나시고, 선수들과의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는 거리감이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이건 확인할 수 없는 바이지만요..)

그래서 개인적인 인터뷰 완전체는
미녀 아나운서인데, 엄청나게 준비 하면서 선수들과 개인적 친분이 뛰어나신 분.....? 일거 같지만... 힘들거같고
지금 인터뷰 해설 케미도 꿀잼 가능성이 엄청 커보이네요!! ㅋㅋㅋ
출처 내 뇌 속, 롤에 미친 뉴런들의 화학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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