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김두관 위원장은 경남도당 내에 있던 이대표 낙선운동을 하던 당원들을 출당시켰습니다. 경선은 치열하게 하더라도 경선 이후에는 자당의 후보를 중심으로 모여야하는데, 이대표는 못뽑겠다. 차라리 국짐후보를 뽑겠다. 선거 안하겠다. 이대표는 범죄자다 등등 자당 후보를 비방하고 선거운동을 방해하던 사람들을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경남도당에선 실제로 행했습니다.
그때 김두관 위원장의 말대로 했었다면... 지금 이대표의 리더십 부재로 보이는 상황은 안나왔겠죠.
설사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더라도 여당과 검찰독재 정부의 탄압으로 보였을것이고, 위기상황에서도 뭉치는민주당이었을겁니다. 아슬아슬하게 부결 됐다면, 적은 의석수로도 잘 선방했다는 평을 받았겠죠.
우리나라는 친일청산을 못한 죄로 아직도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욕보이고 있고, 친일파가 득세하며, 정부는 일본에 굽신거리고 있죠.
민주당내 수박을 정리 못하면 앞으로도 국짐 눈치나 보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피박쓰는 일이 계속 반복될 겁니다.
이낙연을 교체하기에는 그당시 임명직 관료들에 대한 검찰과 국짐의 공격이 너무 거세서, 총리까지 교체하면 레임덕이니 뭐니 말이 나올 상황이라 쉽지않았을겁니다. 굥은 503수사의 공신이기에 실체를 알고도 쳐낼수가 없었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