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솔플 하다보면 4인팟을 종종 만나는데
좋은 추억이 별로 없어요..
실수 한번 하면 극딜은 나한테만 오고..
파티원이 실수하면 침묵. 내가 실수 아쉬워하면 자기 파티원 건드렸다고 극딜은 나에게.
나보다 못하는 파티원이 수두룩 해도 맘에 안들면 욕은 나에게.
한번은 4인팟이 4검 셀렉.
일반러인 저는 솔직히 조합 엄청 안따져요. 방타주면 고마운거고 공타도 별로 신경안쓰고.
그래서 4근 1원(저) 조합이 나왔어요.
4검은 1탱 3근딜 하고 저는 1원딜 했죠.
아무리 몸을 사려도 우리팀 3명이 뒤치기 하러 가고 1탱은 어그로 끌로 가니
적 근들과 저는 맨투맨으로 만나공.. 립 양보는 당연히 없죠. 3근딜이니..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중후반쯤 저희팀 근딜이 저보고 렙이 왜그럼?
이러시더라구여 :Q
그래서 렙보니 한 3렙? 차이 나더라구요. 근딜들이랑.
유일원딜이 레벨링도 못한다고 극딜..
못한다고 극딜.. 한타다운 한타가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고
적팀 레나는 나만 보는데..
저는 가능한 게임 둥굴게 하고 싶어서
무슨 말을 하든 가능한 둥굴게 말하고 욕도 가능한 안하려고 하는데..
4인팟 만나면 이런게 무슨 소용 있나 싶더라구요. 왕따 당해버리니..
물론 좋은 파티도 있었겠죠. 제가 파티임을 눈치 채지 못한 ㅜㅜ
오늘도 4인팟 만나 멘탈 탈곡 돼서 이 글 씁니다.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