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했던 말을 적어보자면.. - 걔 ××년이다 진짜 싫다 이러길래 왜 그러냐고 하면 - 나랑 안 맞을 것 같아서~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안 맞는 사람들.. 안 맞는 사람들은 얼굴만 봐도 알고 진짜 싫다... 이럽니다... 세상에 말도 안 해보고 얼굴만 좀 놀게 생긴? 애였는데 그냥 욕부터 하고 질겁을 해요.
심지어 어떤 다른 애가 머리를 좀 양 갈래로 묶었다고 쌍욕을 하고 걔랑 보기도 싫은지 마주치기 전에 도망가 버렸어요...
어제는 또 저한테 -저 여자 다리가 굵은데 치마 입은 정신이 대단하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하... 대체 무슨 상관이죠 자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