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게임엔 룰이 있고 목적이 있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룰 안에서 노력하는 것이 게임 아닙니가?
팀 게임은, 각자 맡은 역할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솔직히 돈 냈으니까 자기 하고싶은 것만 하겠다는 사람은
목적이고 룰이고 좆까 난 개썅 마이웨이야 이런 건데
이런 것을 결국 'Troll'이라고 하는겁니다.
다른사람 일부러 열받으라고 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죠.
트롤은 명백하게 게임 전체에 해로운 행위에요.
솔직히 목적 달성을 위해서 좀 말이 안되더라도 자신이 실력에 자신 있고 상황도 맞아서
트레이서 있는데 트레이서 하나 더 골라서 게임 멱살잡고 게임 캐리하거나
아군 위도우 옆에서 공격력 광선 빙글빙글 돌려가며 줄넘기를 하더라도 게임엔 도움이 되는거에요.
그렇다고 나 하고싶은거만 한다고
그림그리고 싶다고 메이 골라서 우리 바스티온 앞에 벽치고 거점 밀릴 때 까지 땅바닥에 그림그리고 있으면
그건 잘못된 거죠. 인공지능 AI 랑 하면서 그러면 모를까.
하지만 하고싶은 캐릭 선택하는게 과연 저 정도의 트롤인가는 의문이 남네요.
결론은 트레이서 하고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