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청년들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고 우려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 ‘청년에게 기회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학폭 가해자 아들을 위해 피해자의 기회와 비전을 빼앗은 어느 공직후보자 때문이다. ‘기회사다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기회사다리를 만들겠다”며 “소위 ‘엘리트’가 독식하는 사회가 아닌, 저마다 하고 싶은 일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305083126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