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농담이고.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다니러 오셔서
1주일동안 휴가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다녀왔어요.
5월 말경인디 아직도 호수에 얼음이..
그리고 이 사진의 등 뒤에는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있었죠. 조 밑에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은 스키타고 내려와서 맥주마시는 중.
그냥 아무 길이나 들어서면 봉우리들이 ..
산을 올라갈때만 해도 구름이 잔뜩 끼었었는데 도착하니 구름이 사악 벗어나 주더군요..
눈으로 본 풍경을 카메라에 다 담을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저기 뒤쪽에 보이는 삐죽한 두 봉우리가 제일 유명한 봉우리 인데 차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 있어서 가까이 가보지는 못했네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아쉬운 점..(아이들과 노약자들이 대부분이라 걸어가자 이야기는 못함..엉엉)
그리고 차로 세시간 정도 가서 베니스 구경..
그리고 돌아오는날 인스부르크도 들렀는데 거긴 쓸만한 사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