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학교 기숙사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한 2~3년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형이 있었어요.
고향이 같아서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술도 자주마시고 정말 터울없는 친한 형이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같이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같이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기숙사 같은층이라 내 방에서 좀 더 이야기를 했습니다.
새벽 3시쯤 되니 그 형은 제 방 침대에서 자더군요...
깨워서 형 방가서 주무시라고 했는데 그냥 좀만 더 잔다고 하더군요..
별 생각 없이 저도 그 형 옆에 누웠죠..
그런데 갑자기 형이 손으로 제 성기를 만지는겁니다..
제가 누운자리가 구석자리라 움직이기 힘든 자리였어요..
처음에는 옷 위로 만지길래 그냥 뿌리치고 자는데..
ㅍㅌ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더군요..
정말 그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야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심지어 제 룸메도 옆침대에서 자고있엇는데 그러더라구요..
몸을 돌려 만지지 못하는자세.? 를 하면 뒤척이는척하며 계속 손을 넣고..
어깨에 뽀뽀하고.. 그렇게 거짐 한 3시간동안을 만지작 거렸습니다..
아.. 정말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전 절대적으로 이성애자입니다.. 여자친구도 있구요,..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신고를 하자니 증거가 없고,
기숙사 사감에게 말하자니 그것도 증거가 없고, 괜히 소문만 나는게 아닐까 걱정되구요..
누구한테 쉽게 말도 못꺼낼 일이고...
남자대 남자의 일이니... 당황스럽고 정말 불쾌하고 미치겠네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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