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영화관에서 일하는데 거기 예쁜여자들많잖아요.. 거의다 평균이상이더라구요 
게다가 남친성격도 남녀노소 살갑게구는 스타일이라ㅠㅜ여자들이랑 많이친해졋나봐요..
제가 남녀사이엔 친구없다고.. 직장동료선에서 끝내라고해도 남친은 끝까지 아니라고 자기는 이성친구가 있다고생각한다고..

그리고 요새 부쩍 핸폰을 숨기더라구요ㅠ카톡비번도 바꾸고 화장실갈때나 어디갈때 항상 가지고 가고..
핸폰바꾼지얼마안되서 카톡비번은 그때바꾼것같기더 하고..아닌것같기도 하고ㅠㅠ

남자친구는 제가 좀이라도 취조하는 식으로 말해도 그냥 화를 내버려요 ..이런 절 이해를 못하겟다고 .
제가 여자동료들이랑 어울리는거 싫어하는거 아니까 남친도  괜히더 숨기는느낌이고 ..
할튼 물증은아직없는데 심증만 가득한느낌이에요ㅠ 그냥저혼자 불안해하는걸까요 
남친한테 솔직히 말하면 남친이더 힘들어하니까 말도못하겟고.. 에휴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