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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을잃다★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28 05:25:21
서로 너무나 잘맞고 서로의 이상형이었던 그녀와 저였어요.
초반에 너무나 잘맞던 것들이 사라지고 어느샌가 서로 맞지않는 부분이 생기고
저는 그녀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모든 다툼이나 문제를 힘들어도 그녀니까 견디려했는데
서로 힘들어지기만한다며 가버렸네요.
그냥 나는 너가 나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가 없는 나는 자신이 없지만
내가 없는 너는 그 어디서라도 그 누구에게라도 사랑받고 당당한 아름다운 여자가 됐으면 좋겠다.
그 상대가 나는 아직도 나이길 바라지만 안될거라는 생각이 헛된 기대보다 크고 다시 잡아보기도 무섭다.
마지막으로나마 너의 소식을 볼 수 있는 SNS도 못보게 되는게 두렵고 그냥 지켜보다가 너가 많이 좋아보일때 그때 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남자친구이고 싶었는데 상처만 주고 힘들게 한것들 미안하고 나에게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돼줘서 고맙습니다. 많이 보고싶고 보고싶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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