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사람 신고만 할게 아니라 '여러분 신고를 생활화 합시다 오버워치는 분식집이 되면 안되요 분식집은 롤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런 말도 같이 해주면 뭔가 분위기가 형성될거 같아요. 방금 이른아침에 딱봐도 말투가 어린친구같은데 애미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신고한다고 하고 같이 게임한사람들한테 신고를 생활화하자 분식집이 되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다들 동조하더라구요. 그 욕한친구도 조용해지고 또 어린 친구들이 보기엔 롤보다 어른스러운 게임한다 이런 우월감같은게 들어서 먼저 나서서 신고 할것 같아요. 왜 어린애들은 자기가 어른스러운 무언가를 한다 이런 의식이 있으면 더 고취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암튼... 분위기를 선동하는것 같아서 안좋아 보일수도 있는데 저는 진짜 오버워치는 분식집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