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주가입니다.
2~3일에 한번씩은 소주 한병정도 먹고 자는 편입니다.
저는 숙취에 좋다는걸 먹고 다 실패한편입니다.
뭐 유제품, 유제품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배음료 같은것들 먹고 다 토해버립니다.
그것도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차린상태인데도 말이죠
어제 좀 과음을 하고 평소보다 약간 늦게 일어나서
뒤늦게 준비 하고 출근을 하는데 배도 고프고 목이 마르는겁니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 바로 앞 편의점 가서 포카리스웨트를 하나 샀죠
인터넷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숙취에 좋다는걸 봤거든요
설마 이것까지 그럴까 하고 열심히 마셨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버스타고 도착할때까지 조금씩
그리고 일하는곳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뱉었습니다.
결국 또 실패네요 ㅜㅜ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니 오히려 좀 괜찮네요
저는 그냥 과음후에 밥에 김치가 최고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