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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과 이단에 관련하여
게시물ID : sisa_1218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쉬는차에
추천 : 3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3/10 08:45:46

유병언이든 정명석이든 통일교 거시기든 간에 이단교주들의  공통된 특징이 뭐냐면

성경을  완벽하게 외운다는것이다,

그리고 나서 어떤 상황에서  신도들을  휘어잡을때  성경 특히 구약의 어느 구절 딱 뽑아서 임의대로 설명하고 해석하면서 신도들이압도 되고

믿음은 거의 절대적으로 만들어 간다

결국  

어떤 것을 완전히믿게 되면  어떤 흉악한 짓을해도 ' 다 이유가 있겠지 하나님의 뜻이겠지 예수님의 뜻이겠지'가 되는데

 사실 이런 설명은 일반교회에서도  심심찮게  하는 말이다 종교라는 게 원래 논리로서 설명하기 힘드니.... 

내가 보는 교인들은   하나님 예수 이런 대상에  절대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언제든 위험을 내재하고 있다고 보인다

세상은  이유없는사랑 믿음이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예를 들어 부모자식의 사랑도  무조건적이 아니다  내 유전자로 만들어진 자식이 나의 유전자를 영원히 생존하게 해줄 유일한 존재인 

자식이라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인데  마치  무조건적인 사랑인양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엄밀히말해서  위대한 부모의 사랑이 아니라  당연한 부모의 사랑인 것이다.

 

합리적 논리는 종교에서도  적용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종교인들이  논리적으로 설명못해도 믿는다

여기서 언제든지  극단의 종교 이단들이 나오고  사고가 터지는 것이다

정명석을 보니

히틀러를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밖에 못나왔지만  성경을 달달 외우고  그걸 무기로 사람들을 홀리며  자기만의 제국을 만들었으니...

초등학교밖에 못나왔지만  선전선동의 힘을깨닯고 총통까지 된 히틀러와  얼추 닮았다.    

 

아무리 훌륭하고 탁월한 능력이 있어도  결국 그걸 어떻게 쓰냐로 사람을 평가해야지

그 능력자체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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