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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래층에서 소리쳤다..
게시물ID :
humorbest_1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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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딩
추천 :
33
조회수 :
365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9/19 21:00: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9/18 00:55:04
엄마: "청소기 가져와!" 나: "뭐?! 잘안들려!!!-_-" 엄마: "청소기~~~"
나:"햐..향숙이?!-_-;; 엄마가 향숙이를 어떻게 알아;;
엄마: "향숙이 말고 청소기 말이야-_-;;" 훔훔-_-; 내 귀가 진짜 미쳤나; 동생 앞에서 어찌나 무안하던지;; P.S 향숙이 예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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