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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 안철수
게시물ID : sisa_737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한여자구함
추천 : 9
조회수 : 11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28 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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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국의 시민으로써 지금까지 느껴온 심정을 얘기하기위해 자판을 두들깁니다.
전 무릎팍도사를 꾸준히 봐온사람으로서 안철수가 나온다는게 그럴수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엄홍길대장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지만 노무현 대통령때 임명되어 남대문 화재때 사퇴한 사람...
어떻게 보면 연얘인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것이 당연시 되던
프로그램이었죠
그런데 안철수 나왔을때 느낌은 제가 느낀 것은 참 더럽다 였습니다.
굳이 해도 안할말을 과장적이게 꺼내고 당연한걸 대단한식으로 포장하는것
처음엔 별거 아니고 출연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쇼로 봤습니다만
이 사람이 정치에 관심있다고 한 순간부터 모든게 계산적이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여권 박근혜 대항마로 키우기 위해서 경북출신 박경철과 같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국민들이 좋아하는)인사로 디자인하기위해
시작했다가(희망콘서트)박근혜 대세론에 밀리자 차기를 노리게 됩니다
그 와중에 이명박근혜의 담합이 있었던건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계획을 다시 짜서 새정치를 말하면서 야당을 분열시키죠.
혹시 기억하시는분 있으려나 모르겠고 저도 가물가물하지만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된건 새정치 새로운 비전 말그대로 환상정치였습니다.
5천만 국민을 우롱하여 대통령이 되고 사대강으로 포항출신 토목기업의 배를 두둑히한 사대강사업 뿐아니라 자원외교 국방비리를 통한
눈먼돈을 직접적으로 챙긴 우리 가카가 말한것이 새정치요 새로운 경제였습니다
 
이걸 그대로 따라하는 안철수를 우메한 국민들이 그저 서울대 출신 카이스트교수라고 치켜새우는건 자격지심의 표본이요 국가를 제대로 볼수없고
서울대 정도 나왔으면 잘하겠지라고 하는 노예근성의 산물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서울대 나오면 똑똑하냐고 말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울대 나온사람보다 공장에서 일한사람이 더 공장일 잘하고.
서울대 나온사람보다 농사지은 사람이 더 농사 잘짓습니다.
서울대 나온건 그저 공부를 4년 더 했다는 것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의 학벌주의를 바꿔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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