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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민주에서 계파싸움은 없을거에요..
게시물ID : sisa_737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5
조회수 : 15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28 21:09:35
사실 과거에, 계파싸움이 컸던 이유가, 

바로 비노의 구심점이 강해서 였습니다. 즉, 상당한 기반을 가지고 있던 동교동계가 있어서 그랬지요.

즉, 당안에서, 같은 철학과 뜻으로 뭉치는 소위 "친노"와, 비노, 그중 기반이 탄탄한 동교동이 그 구심점을 잡고 있었기에 가능한것입니다.

지금의 더민주의 핵심 지지층은, 2040이고 또한 이들은 상당부분 팟캐스트나 포털등의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팟케나 포털등은 말하자면 상식적이고, 이것은 소위 "친노"와 같이합니다.

즉, 더민주의 지지기반의 핵심인 2040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집단이 친노이고, 이것을 거역할수가 없는 판입니다.

다시말해서, 계파싸움이 일어난다면 다른 주축이 강해야 하는데 그 구심점이 강해지기가 힘들죠, 

50대 이상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사람들이 나타나지 안는이상...혹은 특정 지역을 싹쓸이 하는 집단이거나...

그러나 그러기는 힘들죠...


즉, 동교동이 떨어져 나간것은 더민주에게도 한국의 정치발전에도 큰 도움입니다.


장담컨데, 앞으로 "친노패권"이란 말 입에 올리는 사람은 다음 총선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것이며, 야권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친노라는것이 특정 집단은 아닙니다. 그러나 "친노패권"을 입에 올리는 순간=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구나...라는 공식이 따라붙고

또 이것은 불순한 의도로 비춰집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이나 안희정이 당선되면, 향후 최소 15년은 소위 "친노"가 야당의 중심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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