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 한분이랑 친구랑 같이 노말을 했음 저는 럭스서포터 지인은 각각 탑미드 듀오였던 케틀은 솔직히 잘하진 않았음.. 이게 언랭끼리 노말이라 다 저랑 비슷비슷한 실력이었음 근데 게임이 이미 기울어져있는데 케틀이 무리하게 들어가길래 가서 살려주려고 했는데 못살림; 누가봐도 케틀이 무리한거였음 근데 그때부터 마녀사냥 시작됬음 핑와를안박아와드를안박아 (나는 집갈때 무조건 와드 4개다쓰고 귀환함;;) 속박을 못맞춰..나는 무슨 대역죄인이 되있었음 근데 그와중에 정글이 "여자라서 그럼" "롤 ××게 잘하는 거 아니면 여자는 롤 안했으면좋겠어" 이러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림 (픽창에서 선배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거 보고 섹스 이랬던놈;;) 서포터만 하는 유저라 서포터하면 욕먹을일이 거의 없었던 나는 멘탈이 털린다는게 뭔지 느낌 그리고 정말 억울했음;; 게임 터질때까지 모욕이 계속되고 끝나고 딜량보니 정글보다 서포터인 내가 딜량 훨씬 높았음.. 정말 너니가... 쓰고나니 마음이 추스려지는데 휴.. 평생 취미가 게임하나밖에 없는 사람인데.. 롤아닌 다른게임도 합치면 여느 또래 남자만큼은 게임한 사람인데.. 결국 게임 내내 한마디도 못하고 리폿도 못하고.. 제마음만 속상하다가 바로 게임 껏네요 롤 접기에 적기라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