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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1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6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17 18:04:11
지금껏 책값에 학비 대느라 제대로 된 옷 한벌 없이 살다가
이제 직장 구해서 일 나가게 됐는데..
버스비 아낀다고 두 정류장 정도는 걸어다니던 그 자린고비 여친이
구두 사주고 양복까지 맞춰주네요.
사주면서 얼마나 기분좋아 하는지... 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봄.
넉넉한 집에서 태어나 옷장마다 옷이 들어차 있었다면 이런 기분은
못 느껴봤겠지.
고민은 없는데 난 부끄럼쟁이라서 익게에 올림...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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