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유부징어 입니다..
그냥...가끔 날리는 제 멘트가 몆 점 짜린지, 센스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됐네요. 기억에 남는 멘트들만 써 봅니다.
Q. 자갸 나 얼만큼 사랑해?
A. 음..저녁 같이 먹고 내일 아침도 같이 먹고싶을 정도?
Q. 자긴 콩깍지 안벗겨졌어?
A. 첨 부터 씌인적도 없어...객관적으로 봐도 걍 이뻐
Q. 언젠간 콩깍지 벗겨지겠지?
A. 뭐 언젠가는....
Q. 어? 진짜?
A. 한 13만년 뒤?
아.. 쓰고보니 다 별로..-- 걍 지울려다 힘들게 폰으로 쓴게 아까워서 남겨봅니다
끝맺음은 우리집 악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