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저사람 도를 아십니까를 쓰길래.... 저도 써 봅니다. 전 서울 사당동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에 삽니다. 대순... 요놈들 사무실도 부근에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이네요. 작은키에 순한 인상이라 이양반들 접근을 잘합니다. 10년 전에는 내가 커피 사줄테니 왜 나만 잡냐 해서 한시간 이상 예기도 한적이 있죠 골백번이상 잡고.... 나는 기억하는데 이양반은 기억못하고.... 하다보니 이젠 초능력이 생겨서 누군가 1미터 네로 접근하면 도를 아십니까 하는 놈인거 알게됐어요 상대방이 말을 걸기전에 강한 눈빛으로 노려보면 혼자말로 '아닌가?'하면서 물러납니다. 이와같은 능력은 타지역에서도 되더라구요 쓰다보니 사이다는 아닌데 쓸데없는 초능력 부여해준 이놈들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