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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피먹은귀신★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29 16:07:55
이제 취업한지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난 사회초년생이에요.
금융권 재직중인데... 정말인지 하루가 48시간이어도 부족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의 소개팅으로 좋은 인연을 찾게되었죠.
결국 만난지 한달 반만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생각처럼 쉽지 않아 이 게시판에 고민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일단 너무 바쁘다는게 문제네요.
여자친구는 아직 대학원생인데... 시험기간도 있고 개인의 생활도 있어..
주말엔 만나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렇다고 평일엔 제가 출근을
해야하니 답도 없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친구가 표현에 서툴러서인지...
저를 좋아서 만나는지 그냥 착한성격에 밀어내지 못해 만나는건지...
알수도 없어서 감정 소비만 하고 있네요...
물론 얼마안된 커플이라지만... 관계의 불안감이 너무 크네요.
행여 여자친구의 학업이나 개인생활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가 해서
카톡한번 보내는게.. 연락한번 하는게 불안한데...
이 연애 계속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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