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탕질 하는 인간들이 다시는 분탕질 치지 못하도록
문재인, 정청래 의원과 수많은 의원들을 지켜주고자 입당하셨죠?
그러니 절대로 탈당은 머리속에 생각치도 마십시오.
폭풍같은 온라인 입당으로 이제서야 문재인을 비롯한 바른 정치인을 지키기 위한
첫 걸음 내딛은겁니다.
입당하자마자 문재인과 바른 정치인에 대한 무한 쉴드가 발동되는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지켜주고, 정당의 시스템이 자리 잡도록 장애요소를 제거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탈당은 새누리와 새누리2중대, 이에 동조하는 모든 세력들이 원하는 결과입니다.
지금 상황은 어차피 한번은 거쳐가야 할 과정이고, 이 과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사 앞에서 시민필리버스터가 진행되면 미디어에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어떤 여론을 불러일으킬지는 당장 당사자들도 알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더욱 탈당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탈당이 어쩌고, 더불어 붕괴 어쩌구 하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손쓰기 힘들겠죠.
그러니, 더더욱 입당을 장려해야 합니다.
김종인 영감님의 선거전략에 감탄도 했지만, 그 역시 완벽한 인간은 아니지요.
컷오프 발표가 아마 순수하게 당 지도부 내부에서의 결정 또는 전략은 아닐거라 봅니다.
김한길과의 협상, 오늘 안철수와의 갑작스런 만남 제안 등등....
무언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것을 당장에 알아낼 수는 없으니 다들 속터지겠죠.
정청래 일병 구하기에 힘내시면서 다들 마음가짐 단디 해야겠네요.
오늘 시게에 내외부 공작원들 무쟈게 설칩니다.
이때다 싶어서 탈당주소 링크 걸고, 투표 포기에 ㅎㅎ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군요.
오늘은 방어태세네요. 잘 버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