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로드입문 후 퇴근하고 운동겸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서식지가 부산 낙동강 근처라 보통 하구둑에서 화명동까지 

라이딩 합니다

보통 화명동까지는 해지기 전이라 문제없믄데 

다시 돌아올때는 어두워저서 참 무섭네요

말로만 듣던 스텔스 부터 갈지자 주행, 병렬주행, 이어폰주행

젤 무서웠던건 감전동 부터는 자전거 전용도로(산책로 따로있음)라 

포지션잡고 페달질 힘껏하는데 길 중간으로 커플이 합체해서 기어가고 있네요... 
  
 맘같아선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었는데.....

아 짜증나서 벤치에서 담배한대피고 글쓰고 있는데 그 커플이 방금 옆 벤치로와 앉아서........하.......

죽창이 필요합니다......

라이딩하시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안라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