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 정말 어쩌다 보니 취직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음식점에 식사를 하러 공사현장에서 오시는데
뭐 제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리있다고 들어왔다는식으로 진행됐나봅니다.
그러더니 대뜸 오라 그래서 목요일부터 본사에서 교육받고 현장으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중소기업 매출 25억짜리에 2015년 단기 순이익이 1억좀 넘는 회사입니다.
일단 뭐 답답한거랑 기존에 문제랑은 여기서 말한건 아니니까 패스하고
일단 가장큰 문제가 기본적인 회사나 일에 대해서 모른다는 겁니다..
특히 검색해봤을떄 아침6시부터 오후5시근문인데 소정근무시간은 40시간이고
총무일 보면 월급이 200만원이라고도 되있고 ;;
후 .. ;;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이 회사에서 총무쪽을 구했는데
월급이 위조건에 200만원이상 7개월짜리 계약직인데 이거에 대해서 말해보니
어머니가 다시 듣기론 정규직으로 취업하는거라고 하기도하고 ;;
하 이제 28이 되는데 공무원 공부만 하니까 한심해 보였나 봅니다 ;
혹시 현장 근무하신분들 총무일이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