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을 중지하고 친구들과 같이 일한지 어언 6개월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소싯적 아르바이트로 식당일은 해봤지만, 성인이 되어 IT쪽에 근무하다 식당일을 접해보니
녹녹치 않더군요... 사장으로 있는 친구 한명 주방에 있는 친구 홀에서 친구한명 이렇게 4명에서 일을 하고있는 상황인데..
다 주방경력 및 홀 경력들이 있는 친구들입니다. 뭐 제가 못하는건 이해하고 참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뭐든 잘못하면 다 내잘못이고 내 문제라고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술마실때도 밥먹을때도 일할때도... 무시하고 놀리고 하는 친구들이 밉네요...
혼자 술마시고 잊으려도 해보고 친구들과 얘기를 해서 하지말아달라고 얘기했는데.. 잠시 뿐이고...
혼자만의 생각인지.. 난 엄청 많이 일하는데.... 뭐 저혼자만 일한다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만...
힘드네요 그냥 막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무슨말인지 혼란에 빠진 글이지만
요약 하자면
1. 본래 하던일을 접고 식당일을 함
2. 친구들과 같이 하는데 무시당하는거 같아 힘듦
3, 대처방안이 아직도 뭔지 모르겠음
4.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ㅠ